서울대공원 동물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흰재에요

오늘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다녀온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날이 조금 풀리면 다녀오기 좋을 것 같아 소개해드립니다

봄이나 초가을 정도 날씨에 나들이 가기 좋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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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위치는 과천에 있으며

서울 근교로 30-40분이면 도착할 정도에 거리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시고 매표소를 향해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매표소 공원입장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대공원입장요금 (출처: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 매표소 앞

 

날이 좋고 휴일이어서 어린애들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음 사진으로는 '리프트패키지 이용 안내도' 입니다

서울대공원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지도를 먼저 확인하고

목적지를 정한 후에 D구역에서부터 내려오는 게 편하더라고요

 

서울대공원 지도

 

서울대공원은 매표소를 지나

코끼리열차를 탑승하는 곳(A)과

리프트를 탑승하는 곳(B)으로 나뉩니다

 

서울대공원 호수

 

날이 좋은 날에는 코끼리열차 탑승보다는 15분에서 20분 정도 걷고

리프트를 탑승하는 게 저는 좋더라고요

위 사진처럼 주위에 서울대공원 호수도 보면서 사진 찍고 걸으면서 대화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물론 어르신이나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날에는 코끼리열차 탑승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울대공원 리프트 탑승

 

이때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왔었습니다

리프트를 탑승하기 위해 지도에 나와있는 C 구간에서 3-40분 정도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탑승을 하시게 된다면 위 지도에서 보신 C -> D 구간을 거치게 됩니다

 

서울대공원 리프트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아래에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감상하실 수가 있어요

여러 동물들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서울대공원 콜팝

 

리프트를 20분 정도 타고 올라가고 내리자마자 시원한 콜라와 강정이 들어있는 콜팝을 구매하였어요

실제로 날이 좀 덥고 많이 걸어야 돼서 목이 좀 타더라고요

 

1. 기린

서울대공원 기린

 

제일 먼저 구경한 동물은 기린이었습니다

기린은 총 2마리였고, 가까이서 보지는 못하였지만 멀리서 봐도 굉장히 거대하였습니다

 

2. 홍학

서울대공원 홍학

 

두 번째로 구경한 동물은 홍학입니다

홍학들의 특징으로는 무리를 지어 다니고, 부리가 자라면서 구부려집니다

 

서울대공원 홍학

 

부리와 혀에는 빗살모양의 돌기가 있어서 물 안에서 먹이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3. 얼룩말

서울대공원 얼룩말

 

동물원에서 빠질 수 없는 동물 중 하나죠 바로 얼룩말입니다

얼룩말의 상징적인 특징으로는 흑백 줄무늬를 띄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얼룩말은 실제로 성질이 매우 안 좋답니다

그래서 성격이 난폭하여 길들이기 어려워 예전에 타고 다니기는커녕 가축으로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갑자기 성격이 나빠보이기 시작한 얼룩말

 

4. 타조

서울대공원 타조

 

그다음으로는 타조입니다

타조도 사람들이 동물원에서 구경을 굉장히 많이 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타조의 특징으로는 목을 똑바로 폈을 때 키가 2m 정도는 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울음소리를 내는데 원인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5. 미어캣

서울대공원 미어캣

 

작은 크기의 미어캣입니다

미어캣은 특히 어린아이들한테 인기가 좋더라고요 아마 작고 요리조리 움직여서 그런가 봐요ㅎㅎ

 

미어캣

 

기둥 같은 곳에 올라서서 가슴과 배에 햇볕을 쬐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6. 코끼리

서울대공원 코끼리

 

드디어 나왔습니다 코끼리입니다

코끼리는 크기가 큰 만큼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고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코끼리의 특징으로는 긴 코를 포함하여 모든 육상동물 중에서 덩치가 으뜸이고, 몸무게는 약 8톤에 이른다고 하네요

코끼리의 넓은 귀 조직은 모세혈관과 정맥이 넓고 평평하게 뻗어 있어서 온도 조절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마 사막여우도 비슷한 경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7. 공작새

서울대공원 공작새

 

마지막으로 본 동물은 공작새입니다

번식기간이였는지 긴 깃털을 부채 모양으로 피더라고요

아마 암컷에게 하는 구애행위인 듯 보입니다 :)

 

서울대공원 공작새들

 

위에 햇볕이 살짝 그림자 져서 뭐지,,,? 싶었는데

저 위에 사진처럼 나뭇가지에 앉아서 쉬고 있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흰둥이 공작새

 

여러 색상의 공작새들도 보실 수가 있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코끼리 열차 탑승

 

서울대공원 구경을 모두 마치고 이제 내려가기 위해 코끼리열차를 탑승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서울대공원이 크기가 굉장히 커서 많이 걸어야 되는데

내려올 때는 쉬면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겸 코끼리 열차를 탑승하고 내려왔습니다!

 

이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 다녀온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